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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크리스마스 휴가지 인기 순위: 1위 도쿄, 2위 삿포로, 3위 오사카"

by 트윙클희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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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 일본 삿포로를 찾는 여행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인터파크 트리플이 13일 발표했습니다. 12월 18일부터 25일 사이 출발 일정을 등록한 여행객들이 선호한 해외 여행지로는 도쿄(8.6%)가 1위를 차지했으며, 삿포로(6.5%)와 오사카(5.8%)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삿포로는 연초부터 7월 말까지는 9위(3.1%)에 그쳤으나,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인기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파크 투어는 삿포로에서 오도리 공원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과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는 '3박 4일 패키지' 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삿포로의 전통 온천 체험을 포함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내며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끽할 수 있는 '3박 4일 도쿄 디즈니 실속 여행'도 제공됩니다.

 



인터파크 트리플 관계자는 "삿포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히 인기가 많은 여행지"라며, "로맨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사카·교토·나라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2박 3일 상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일정에는 오사카 도심에 위치한 온천 호텔에서의 온천욕, 오사카성 일루미네이션, 신사이바시/도톤보리의 번화가 방문, 교토 청수사, 나라공원의 사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명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12월 18일부터 25일 사이 출발 일정을 등록한 이용자들이 선호한 기타 인기 해외 여행지로는 런던(5.2%), 방콕(4.9%), 후쿠오카(4.3%), 시드니(3.9%), 뉴욕(3.5%)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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