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가 다가옵니다. 2019년 방송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의 후속작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다혈질 성격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제 김해일이 한층 더 복잡하고 위험한 사건 속으로 들어갑니다. 구담구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파헤쳤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마약 카르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더욱 커진 스케일과 강렬해진 액션을 선보입니다. 여기에 김해일과 공조하는 정의로운 경찰과 검사 캐릭터들이 다시 합류하여 뜨거운 호흡을 맞추고, 신규 빌런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더합니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주연진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해 스토리의 재미와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김해일과 맞서게 될 새로운 악당들은 마약 거래를 중심으로 한 위험한 인물들로, 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김해일과 조력자들의 수사는 더욱 긴박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 넘치는 사건 전개가 조화를 이루며 유머와 다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이번 시즌의 큰 특징입니다.
드라마 개요
- 제목: 열혈사제 시즌2
- 방송사: SBS 금토 드라마
- 방영 일정: 2024년 11월 8일 첫 방송 예정
- 에피소드 수: 12부작
- 플랫폼: SBS,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 연출/작가: 박보람 감독, 박재범 작가
주요 인물 및 캐릭터 설명
- 김해일 (김남길): 전직 특수팀 요원이자 정의로운 가톨릭 사제로,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부산에 파견됩니다. 그의 다혈질 성격과 분노를 통한 강렬한 정의 구현이 이번 시즌에서도 돋보일 예정입니다.
- 박경선 (이하늬): 강단 있는 검사로, 김해일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중요한 조력자입니다. 그녀는 정의감과 재치로 범죄를 추적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 구대영 (김성균): 능글맞으면서도 정의로운 경찰 형사로, 김해일의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성격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김홍식 (성준): 부산의 마약 조직 리더이자 새로운 빌런으로, 강력한 악당으로 김해일과 대립합니다.
- 남두헌 (서현우): 김홍식의 오른팔로, 조직의 전략을 책임지는 교활한 인물입니다.
- 구자영 (김형서):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참 형사로, 사건 해결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하는 역할입니다.
열혈사제 시즌2 주요 촬영지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는 주 배경이 부산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마약 사건을 추적하는 김해일 신부와 그의 팀이 부산 곳곳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부산 내 여러 지역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대표적인 촬영지는 부산대교구 카톨릭 신학교입니다. 이곳은 주인공 김해일 신부가 마약 조직과의 대결을 펼치는 주요 장소로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부산 해운대구와 서구 일대의 다양한 배경도 사용되어, 도시적이면서도 현장감 있는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역시 드라마에 등장하며, 검찰 측과 마약 카르텔의 충돌을 보여주는 긴박한 장면들이 촬영될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도 일부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대구의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김남길이 긴 사제복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열혈사제 시즌 2의 제작 과정과 방영 일정 변화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 2는 2019년 시즌1 방영 종료 후 시청자들의 열렬한 요청을 받으며 다양한 경로로 시즌 2 제작이 논의되었습니다.
- 2019년 4월 20일, 시즌 1 마지막 장면에서 'WWB (We Will be Back)'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명우 PD는 시청률 상승과 팬들의 요청에 시즌 2 논의를 열어두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1년 4월, 빅오션ENM에서 시즌 2 방영을 2022년으로 예고했으나, 편성이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 2022년 말, 투자 의견 발표와 함께 제작 준비가 본격화되었으며, 2023년 편성이 예상되었으나 작가와 PD의 타 작품 스케줄로 인해 방영이 미뤄졌습니다.
- 2024년 4월에는 대본 리딩과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되며 2024년 11월 8일 첫 방송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주요 배우들이 복귀하며, 성준과 서현우가 새롭게 합류하여 한층 더 깊어진 세계관과 강력해진 빌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제작과정과 연출 변화 속에서 마침내 팬들에게 돌아오는 열혈사제 시즌 2는 한층 강화된 서사와 캐릭터 호흡을 예고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대 포인트
열혈사제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커진 사건과 스릴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의 연기 호흡은 물론, 성준과 서현우의 강력한 빌런 캐릭터가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마는 유머와 진지함이 공존하는 액션 코믹 수사극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주요 포인트는 주연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와, 시즌1보다 더 강렬해진 정의와 범죄의 충돌입니다. 5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돌아온 이번 시즌이 팬들에게 어떤 통쾌함과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열혈사제 시즌2’는 SBS 금토드라마로 방영되며, 디즈니+와 웨이브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더욱 강화된 유머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즌1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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